라오스 기념품 쇼핑리스트 2026, 야시장과 마트에서 뭘 살까 - 블루투어

라오스 기념품 쇼핑리스트 2026, 야시장과 마트에서 뭘 살까 - 블루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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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기념품 쇼핑리스트 2026, 야시장과 마트에서 뭘 살까

라오스 기념품은 무엇을 사느냐보다 어디서 사느냐가 먼저입니다. 같은 물건이라도 야시장과 마트에서 값이 다르고, 야시장도 도시마다 파는 것이 갈립니다. 기념품은 루앙프라방, 막 입을 옷은 비엔티안, 과자와 커피는 마트가 정답입니다. 어디서 무엇을 사면 되는지 순서대로 짚어 드리겠습니다.

루앙프라방 야시장, 실크 스카프와 라탄 가방이 진열된 저녁 풍경

루앙프라방 야시장입니다. 저녁 다섯 시쯤 큰길이 통제되면서 천막이 깔립니다

먼저 어디로 갈지부터

어디서 여기서 사는 게 낫습니다 결제
야시장 실크 스카프, 자수 파우치, 라탄 백, 코끼리 바지 현금만
마트 커피, 과자, 건과일, 견과류, 꿀·잼, 화장품 카드 가능 (수수료 붙을 수 있음)
공항 깜빡한 선물을 급하게 채울 때 시내보다 비쌉니다

1. 야시장은 도시마다 성격이 다릅니다

라오스 야시장은 태국이나 베트남처럼 북적이지 않습니다. 대신 도시별로 파는 물건이 확 갈립니다.

도시 성격 여기서 살 것
루앙프라방 규모가 제일 크고 조용합니다. 호객이 거의 없습니다 기념품 전반 — 몽족 자수, 실크, 천연 염색 옷, 대나무 조명
비엔티안 메콩강변. 관광객보다 현지 손님이 많습니다 막 입을 옷 — 코끼리 바지, 슬리퍼, 티셔츠. 값이 제일 쌉니다
방비엥 규모는 작고 먹거리 중심입니다 야식 — 샌드위치, 로띠, 꼬치구이. 쇼핑은 기대 마세요

루앙프라방 야시장은 저녁 다섯 시쯤 왕궁박물관 앞 큰길이 통제되면서 천막이 깔립니다. 그전에 가시면 아직 준비 중입니다.

비엔티안 대형 마트 내부, 건과일과 견과류가 진열된 통로와 박스를 실은 카트

마트는 커피와 과자, 건과일을 한 번에 담기 좋습니다

2. 비엔티안 마트는 두 곳으로 갈립니다

  • 홈아이디얼 (Home Ideal) — 시내 중심이라 걸어가거나 잠깐 차로 다녀오기 좋습니다. 한국분들이 많이 사는 물건을 한쪽에 모아 둔 편이고 기념품 코너가 따로 있어서 과자와 수공예품을 한 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시간 없으실 때 여기
  • 콕콕 메가마트 (Kok Kok Mega Mart) — 창고형이라 넓고 쾌적합니다. 물건 회전이 빨라 유통기한이 넉넉하고 많이 살수록 유리합니다. 주차장이 넓어 차 대고 박스째 실을 수 있습니다. 작정하고 사실 때 여기

※ 두 곳 다 카드가 되지만 현지 은행 사정에 따라 3% 안팎의 수수료가 붙을 수 있습니다. 현금을 조금 섞어 쓰시는 편이 낫습니다.

3. 마트에서 담을 것

커피 다오(DAO)가 가장 대중적입니다. 원두 200g에 8만~12만 낍. 믹스 제품은 한국 것보다 진한 편입니다. 선물용으로 포장이 예쁜 것을 찾으시면 시눅(Sinouk)
과자 코코넛 칩·롤과 바나나 카스텔라가 무난합니다. 한 봉지 2만~4만 낍. 개별 포장된 케이크 과자는 회사에 돌리기 좋습니다
건과일 망고·파파야·두리안. 「No Sugar Added」 표기가 있는 것을 고르세요. 설탕 범벅인 저가품과 식감이 다릅니다
견과류 캐슈넛이 유명합니다. 맥주 안주로 가져가시는 분이 많습니다
꿀·잼 야생 꽃 꿀과 망고 잼. 어르신 선물로 반응이 좋습니다. 액체류라 짐 쌀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비누·헤어팩 레몬그라스 비누가 1개 4만~6만 낍. 헤어팩은 값에 비해 평이 좋아 여러 개 사 가시는 분이 많습니다
허브차 레몬그라스와 버터플라이피. 버터플라이피는 파란 물이 우러나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비어라오 맥주 자체도 좋지만 로고 티셔츠나 캔홀더가 기념품이 됩니다. 흑맥주 좋아하시면 다크(Dark)
라오스 기념품 모음, 커피 원두와 실크 스카프 수제 비누 허브차 라탄 파우치

손님들이 실제로 많이 사 가시는 것들입니다

4. 야시장에서 사는 것

  • 실크 스카프 — 루앙프라방 야시장의 주인공입니다. 천연 염색이라 촉감이 다릅니다. 품질에 따라 15만 낍에서 50만 낍 이상까지. 부모님 선물로 만족도가 제일 높습니다
  • 몽족 자수 파우치 — 손바느질 자수라 하나씩 다릅니다. 여럿에게 가볍게 돌리기 좋습니다
  • 코끼리 바지 — 얇고 시원해서 여행 중에 바로 입기 좋습니다. 비엔티안이나 방비엥이 더 쌉니다(6만~10만 낍)
  • 라탄 백 — 여름 가방으로 쓸 만합니다

사기 전에 알아 두시면 좋은 것

  • 야시장은 현금만 됩니다. 노점이 대부분이라 카드가 어렵습니다. 낍 소액권을 넉넉히 챙겨 가세요
  • 흥정은 부드럽게. 라오스 상인들은 대체로 순합니다. 무리하게 깎기보다 웃으면서 「톡롱 다이 보?」(조금 깎아 주실 수 있나요)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 액체류는 따로 싸세요. 꿀이나 잼은 짐 속에서 터지면 옷을 다 버립니다. 비닐로 한 번 더 감싸시는 게 좋습니다
  • 위탁 수하물 무게를 미리 보세요. 커피와 과자를 박스로 사면 생각보다 금방 넘어갑니다
  • 공항 면세 구역은 시내보다 비쌉니다. 살 것이 정해져 있으면 시내에서 미리 사시는 편이 낫습니다

깜빡하셨다면 공항에서도 됩니다

선물을 미처 못 사셨어도 방법이 있습니다. 왓따이 공항 2층에 잡화점이 있습니다. 커피와 말린 과일, 코코넛 칩 같은 것들을 팔아서 급할 때 채우기 좋습니다.

다만 값은 시내 마트보다 비쌉니다. 살 것이 정해져 있으면 시내에서 미리 사시고, 공항은 빠뜨린 것을 메우는 용도로 생각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쇼핑한 짐, 들고 다니지 마세요

커피와 과자는 부피가 큽니다. 저희 전세밴을 쓰시면 산 물건을 트렁크에 실어 두고 빈손으로 다음 일정을 다니시면 됩니다. 마트 입구에 차를 대고 카트째 옮겨 실을 수 있고, 마지막 날 공항까지 짐과 함께 모셔다 드립니다. 공항 가기 전 한 시간 마트에 들르는 일정도 넣어 드립니다.

일정에 야시장 도는 날과 마트 들르는 날을 넣어 드립니다. 어느 도시에서 무엇을 사면 되는지도 그때 짚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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