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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방비엥도, 루앙프라방도 아닙니다. 이번에는 라오스의 남쪽 끝으로 갑니다.
앙코르와트보다 300년 앞선 크메르 유적 왓푸, 해발 1,000m 볼라벤 고원에서 떨어지는 폭포들, 그리고 메콩강이 바다처럼 넓어지는 씨판돈. 북부와는 결이 완전히 다른 라오스입니다. 비엔티엔에서 국내선으로 한 번에 내려갑니다.
아래는 기본 흐름입니다. 자세한 시간표는 페이지 아래 일정표에 있습니다.
인천 출발, 비엔티엔 도착
오후에 왓따이 공항에 내리면 피켓을 든 가이드가 기다립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첫날은 쉽니다.
국내선으로 팍세, 왓푸와 메콩강
아침 비행기로 팍세에 내립니다. 앙코르와트보다 300년 앞선 왓푸 사원과 박물관을 보고, 라오스 전통배로 메콩강을 내려가 돈콩섬과 리피 폭포까지 갑니다. 저녁에는 프랑스풍 건물이 남아 있는 유로피안 거리를 걷습니다.
콘파펭 폭포, 그리고 볼라벤 고원
4,800km를 달려온 메콩강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콘파펭 폭포를 먼저 봅니다. 오후에는 해발 1,000m 볼라벤 고원으로 올라가 쌍둥이 폭포와 계단식 땃이양 폭포를 봅니다. 이날 밤은 고원 리조트에서 묵습니다.
남부 최대 재래시장, 그리고 비엔티엔의 밤
남부에서 가장 큰 다오흐앙 시장을 구경하고 팍세 시내 사원을 둘러본 뒤 국내선으로 비엔티엔에 돌아옵니다. 저녁에는 탓루앙 야경과 빠뚜싸이를 보고, 야시장을 걷다가 밤 비행기로 출발합니다.
인천 도착
새벽에 한국에 도착합니다.
왓푸는 앙코르와트보다 300년 앞선 크메르 역사의 발원지입니다. 돌계단을 올라 사원 위에 서면 참파삭 평원이 발아래로 펼쳐집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앙코르와트와 달리 조용히 유적을 걸을 수 있습니다.
씨판돈은 라오어로 "4천 개의 섬"이라는 뜻입니다. 메콩강이 갈라지며 섬 사이로 흐르는 이 구간을 전통배로 내려갑니다. 돈콩섬에 내려 리피 폭포를 보고, 해 질 무렵의 강을 눈에 담습니다.
팍세에서 차로 올라가는 해발 1,000m의 고원입니다. 저지대보다 공기가 서늘하고, 곳곳에서 폭포가 떨어집니다. 라오스에서 손꼽는 낙차의 쌍둥이 폭포와 계단식으로 흘러내리는 땃이양 폭포를 하루에 봅니다.
그 전에 들르는 콘파펭 폭포는 폭포라기보다 강 전체가 무너져 내리는 장면에 가깝습니다. 메콩강 물줄기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소리가 전망대까지 울립니다.
정해진 코스를 따라다니는 여행이 아닙니다. 출발 전에도, 현지에서 가이드와 상담해 당일에도 바꾸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좀 쉬엄쉬엄 가고 싶은데요"
코스를 줄이고 천천히 돌면 됩니다. 가이드와 그 자리에서 정하시면 됩니다.
"관광지 식당 말고 현지인 가는 데요"
원래 그렇게 갑니다. 가이드가 아는 집으로 모십니다.
"왓푸에서 시간을 더 쓰고 싶어요"
다른 코스를 줄여 유적에 반나절을 쓰는 식으로 짜 드립니다.
쇼핑센터에 들르는 일정도, 현지에서 추가 요금을 받는 선택관광도 없습니다.
상담 먼저 요청해 주세요
가시려는 날짜와 인원을 알려주시면일정과 숙소를 맞춰 견적서로 정리해 드립니다.남부가 처음이셔도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갤러리 사진 일부 ⓒ Alexkom000 (CC BY 4.0), Basile Morin·Clinton Phosavanh (CC BY-SA 4.0),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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