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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티안 왓따이 공항은 시내에서 가깝습니다. 그래서 "굳이 픽업까지 잡아야 하나" 하고 물어보시는 분이 많은데, 답은 몇 시에 내리시느냐로 갈립니다. 같은 인천 출발이라도 항공사에 따라 낮에 내리기도 하고 자정을 넘겨 내리기도 하거든요.
비엔티안 왓따이 국제공항입니다. 도착하시면 이 앞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시게 됩니다
※ 2026년 8월 기준입니다. 스케줄은 바뀌니 예약하신 편명으로 확인해 드립니다. 티웨이는 2027년 1월 취항 예정입니다.
자정 넘은 시각에 처음 온 나라 공항 앞에 서서 차를 구하는 일은 생각보다 피곤합니다. 흥정을 해야 하고, 숙소 위치를 설명해야 하고, 짐이 많으면 그것부터 실랑이가 됩니다.
도착층 출구입니다. 픽업을 잡으시면 기사가 이 앞에서 이름표를 들고 기다립니다
① 비엔티안 시내 숙소로 가실 때 공항이 시내에서 멀지 않아 이동 자체는 짧습니다. 현지에서 잡으신다면 공항택시를 이용하시거나, 라오스에서 쓰는 차량 호출 앱 로카(LOCA)나 맥심(Maxim)을 쓰시면 됩니다. 그랩은 라오스에 없습니다. 다만 밤늦게 도착하시거나 짐이 많으면 픽업이 편합니다.
2026년 8월 현재, 인드라이브(inDrive)는 라오스에서 막혀 있습니다.
며칠 전부터 사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깔아 오셔도 현지에서 호출이 안 되니, 이 앱만 믿고 오시면 공항에서 곤란해집니다. 상황이 바뀌면 이 글에 반영해 드리겠습니다.
② 공항에서 바로 방비엥으로 가실 때 이건 이야기가 다릅니다. 시내 이동이 아니라 도시 간 이동이라 현지에서 즉석으로 잡기 어렵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항 전세밴으로 바로 넘어가시는 것이 가장 이득입니다. 짐을 들고 시내로 한 번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시간과 비용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공항에서 바로 안 넘어가시면 비엔티안에서 하루 자고 다음 날 이동하시게 됩니다. 조인밴은 오전 9시, 12시, 오후 2시에 출발하는 정해진 시간이라 밤에 도착하신 날에는 탈 수 없거든요. 일정이 하루 밀려도 괜찮은지부터 정하시면 답이 나옵니다.
③ 여럿이 오실 때 네 분 이상이거나 골프백이 있으면 승용차 한 대로는 안 됩니다. 이때는 인원에 맞는 밴으로 가시는 편이 결과적으로 편합니다.
의외로 놓치시는 게 돌아가는 날입니다. 방비엥에서 놀다가 비행기 시간에 맞춰 공항까지 나와야 하는데, 그날 아침에 차를 구하려면 시간이 빠듯해집니다. 저희는 방비엥에서 관광을 하다가 그대로 공항까지 데려다드리는 편도도 운영합니다. 오실 때와 가실 때를 함께 잡아두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구간별로 이런 차량이 있습니다
→ 공항에서 방비엥까지 바로 가는 전세밴 (싸바이디) → 비엔티안 시내와 골프장을 도는 전세밴 (퍼팩트) → 비엔티안에서 방비엥 조인밴 (오전 9시, 12시, 14시 출발) → 방비엥에서 관광하고 공항까지 가는 전세밴 (굿바이) → 비엔티안 기차역 픽업 전세밴
실제로 이용하신 분들의 후기입니다.
→ 공항에 미리 나와 기다려주셨어요, 방비엥까지 안전하게 → 비엔티안 공항에서 방비엥 호텔 야간 이동 후기 → 인천-비엔티안 직항 3사 스케줄 총정리
도착 편명과 인원만 알려주세요
블루투어는 비엔티안에 사무실을 둔 현지 직영 여행사입니다. 도착 시각에 맞춰 기사를 보내드리고, 짐과 인원에 맞는 차량으로 배차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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